티스토리 뷰
파리 올림픽 선수들 대우가 심각합니다. 현재 음식문제, 버스문제, 더위문제, 수면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미 사전준비로 시작된 올림픽이라 고칠 수도 없는 사황입니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렇 준비한 프랑스 메달 몇개 땄을까요??
파리 올림픽 문제점 총정리
✅ 저탄소 정책 NO 에어컨!
작년 7월 말에는 파리 최고온도가 43도 였습니다. 그런데 한 여름에 에어컨 없는 버스로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창문도 열지 못하다록 단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속 옷차림으로 이동하는 선수를 보면 얼마나 더운지 알 수 있습니다.
숙소에도 에어컨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냉풍기만 있습니다.
문제는 이동할 때가 제일 심각하죠.버스 내부 온도가 40도까지 올라서 실신하는 선수들도 생기고 어떻게 버텨도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서 경기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선수들은 쿨링조끼를 입거나 국가에서 보내주는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호주도 자체 에어컨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 골판지 침대와 방 크기 수준
올림픽 경기를 위해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선수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판지 침대의 딱딱함을 경험하고 수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숙소에는 거실 하나와 2인 1실용 방 4개 있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체격이 클 수 밖에 없는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데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아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골판지 침대의 부실함이 논란이었는데 이번에도 골판지 침대가 제공되어
선수들이 골판지 침대 내구도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 채식위주 식단 + 적은 고기량 적은 음식
먹으러 식당에 가도 음식이 부족해 먹지 못하는 상황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국 선수들 중 닭고기 한 조각도 못먹었다고 한 선수들도 있다고 하네요. 고기가 너무 적어 고기를 받으려면 줄을 서야 하는 상황 현지 상황을 호소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음식양 때문에 싸움도 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선수촌에 먹을 음식이 부족하니까 외부 코리아 하우스에 있는 식당에서 한식을 먹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탄소 줄이기 정책 때문입니다. 탄소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 음식 자체를 적게 제공하고 있는 거죠...
우리나라는 한식 도시락을 만들어서 직접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위해 쉐프님들이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애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 선수촌 선수들이 전하는 현실
밖에 나가서 사 먹고 싶지만 교통도 불편하고 안전 때문에 걱정된다.
감옥에 같힌 것 같다.
식당에 4일째 갔지만 닭고기 한 조각도 못먹었다.
왜 우리가 강제 비건을 해야 하나?
밥을 굶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12년 선수 생활중 이런 적은 처음이다.
선수촌 식당에 가도 먹을게 부족하다.
훈련과 컨디션 조절을 해야하는 시간에 밥 걱정을 해야한다닌 믿어지지 않는다.
이런 문제를 알고 자국에서 도시락이 음식을 따로 제공하는 나라들이 나오고 있음
✅ 웨이트 장 크기
전세계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위해 18일간 운동을 해야 하는데 웨이트 장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운동선수가 운동을 못해서 대기해야 눈치보면서 운동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운동 선수들이 운동하러 왔는데 대기해야 하는건가??
✅문제 많은 버스 시스템
버스들이 시간을 지키지 않아서 시간이 지연되고 가까운 거리도 1시간이 걸리기도 하는 문제 발생하기도 합니다.
40도 버스 안에서 1시간을 버텨야 하는 거죠.
체력낭비, 운동시간 낭비에다가 몸까지 망치게 되는 상황.
